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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저제모의 효과와 원리

리연케이 2012. 2. 1. 18:00

레이저제모의 효과와 원리

 

 

 

 

 

 

사람의 털은 체온의조절, 자외선으로의 피부보호 및 감각 등의 여러 가지의 기능을 하지만 미용적인 기능이 있음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건데요. 사람은 털이 있어야 할 부위에 없는 경우나 (무모증, 대머리 등) 또는 털이 적어야 할 부위에는 털이 너무 많이 자라나는 경우에도(여자코 밑 수염, 다리의 짙은 털 등) 미용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모발이식을 하거나 탈모관리를 받기도 하고, 반대로 레이저제모를 하게 되는 건데요.

 

레이저제모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요즘에는 대부분 레이저제모로 간편하게 필요한 부위를 영구제모 하게 됩니다.  요즘에 주로 이용이 되는 레이저제모 장비로는 롱펄스 타입의 레이저(알렉산드라이트, 루비, 다이오드, 엔디야그)등이 있고, IPL로 레이저제모를 하기도 합니다.

각 각의 기종에 따라서 레이저제모의 장단점이 있으나 되도록이면, 레이저제모 전용으로 제작된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이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레이저제모효과는 극대화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레이저제모 기기들의 제모 원리는 레이저의 강한 에너지를 털의 멜라닌 색소에 가하게되어 모낭에 있는 털을 만드는 줄기세포를 파괴시킴으로써 영구적 또는 일시적인 탈모를 일으키게 되는 것인데요.

 

레이저제모시술을 1 ~ 2개월 간격으로 여러 번(보통 5회에서 8회)에 걸쳐서 시술을 하게 됩니다.

이유는 한번의 시술로 탈모를 일으키는 비율이 대부분에서 20-30%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인데요. 물론 단 1회의 시술로 완전제모가 되는 특별한 경우도 있을 수는 있고 5회나 8회의 시술로도 효과가 거의 없는 드문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거의 90% 정도에서는 5회에서 8회의 시술로 레이저제모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